귤 효능과 칼로리 감귤 활용법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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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인 과일이  바로 귤인데 누구나 좋아하며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도 좋은 귤의 효능과 칼로리 그리고 귤의  활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귤 효능

귤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여 체온저하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C의 작용으로 피부미용과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비타민 P는 모세혈관에 대해 투과성의 증가를 억제하며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장을 튼튼히 하며 하루에 2~3가 정도만 섭취하여도 하루 필요 권장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끈한 피부

귤 속에 함유된 칼륨과 비타민은 여성의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고, 혈색을 좋게 합니다. 빈혈 증세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기미, 주근깨, 잡티 예방에도 좋습니다. 먹는 것도 좋지만 팩으로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감기 예방

감기에 걸리기 쉬운 요즘 겨울철에 귤을 즐겨먹으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굴속 비타민C가 몸의 면역럭을 강화시켜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귤껍질로 차를 끓여 마시면 더욱 감기에  효과적입니다.

 

 

귤 속 칼로리

귤 칼로리는 100g당 39 kal로 사과. 배보다 나은 편이지만 , 토마토, 자몽에 비하면 높은 편이어서 밥으로 비교해보면 밥 한 공기(300 kal)는 귤 3~4개 정도와 비슷합니다.

 

 

수분이 90% 이상이며, 당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많이 섭취 시 불필요한 당분이 몸에 축척될 수 있으므로 영양사협회에서는 하루 권장 귤 섭취량은 1개로  나와있습니다. 

 

특히 당뇨환자인 경우에는 과당이 급격하게 올려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하는 걸 당부드립니다. 

 

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적정량이 적어 아쉬움이 있지만  귤을 먹고 껍질을 버리지 말고 차로 끓여먹으면 과육보다 4배 많은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귤 활용법

 

빠짝 말려 먹으면 또 다른 별미

건조기를 이용하여 곶감처럼 반건조 말리면 쫀득하니 식감이 좋아 간식으로 좋으며, 귤껍질채 납작하게 썰어 빠짝 말리면 과자처럼  건강한 별미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감귤 구워 먹기

좀 생소하기도 하지만 제주지방에서는 종종 귤을 구워 먹는다고 합니다. 고기를 구울 때나 고구마를 구울 때 같이 볼에 직접 굽거나 포일에 싸서 굽습니다.  또한 프라이팬에 넣어 굽기도 합니다.

 

껍질이 약간 탈정도 구워 먹으면  은은한 향과  더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납니다.

 

감귤차

감기 예방과 으스스 추위를 느낄 때 따스한 감귤차 한잔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청으로 만들어  차로 마셔도 되지만 너무 달아 거북할 수도 있으니 귤을 말려 차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귤피차- 감귤의 껍질을 잘게 썰어 말려 차로 마시는걸 진피차 또는 귤피차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감귤주스, 요구르트, 귤 식혜, 귤화채, 귤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