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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찐 고구마의 효능과 당뇨 환자의 섭취 방법?

by 매일매일행복의소리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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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들녘에서 수확하고 있는 참 친숙한 음식인 고구마 이름에서 느끼듯 정감이 가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건강식 음식인데 오늘은 찐 고구마의 효능과 요즘 당뇨인들이 많아 고구마 섭취방법에 관해 알아봅니다.

 

고구마 - 추억의 간식

고구마는 오래전에 일본에서 가져와 심었는데 원산지인 남미에서 태평양의 많은 섬들로 퍼지며 일본으로 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됩니다

 

구황작물이라고도 하며 옛날 흉년이 들면 주식으로 대신 먹었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양식이었습니다.

고구마

지금이야 흔하고 먹을게 많아 건강식으로 불리며 겨울철  추억을 되살려주는 간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건강식에 중요한 요소는 다이어트 식단에 꼭 넣을 정도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피부건강에 좋으며 대변 활동에 좋은 작용을 해서 많이 들 찾고 있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찐 고구마의 효능

찐 고구마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혈압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하루 권장량의 2배만큼 함유하고 있어 피로 해소와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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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키며 부종완화와 스트레스 완화, 불안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안토시안 성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변비를 예방하고 변을 시원하게 보며 설사를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물론 생으로 먹으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지만 삶은 고구마는 소화에 좋습니다. 

고구마

비타민A와 B가 풍부해  우리 몸에서 항산화제로 작용을 해서 우리 몸의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며 막아주는 면역력으로 작용합니다.

 

당뇨환자와 고구마

고구마의 당질은 고구마 1/2이 공기 밥 1/3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는 고구마 1~2개가 한 공기 밥을 대신한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르므로 각자의 체질에 맞춰야 합니다. 

 

고구마는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혈당지수가 차이가 크므로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칼로리도 마찬가지로 100g 기준 생고구마는 111kcal 정도이고, 찐 고구마는 114kcal, 구운 고구마는 141 kca이므로 가열할수록 칼로리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군고구마

혈당지수가 70을 넘으면 찐 고구마나 구운 고구마보다는 생고구마를 가급적 드시고 천천히 꼭꼭 씹어 섭취해야 합니다. 

 

당뇨환자는 일단 병원에서 처방받은 식사량을 잘 지키며 공복감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밥은 반찬과 먹기에 탄수화물 과다를 조금 줄일 수 있어 괜찮지만 고구마를 반찬과 먹으면 먹는 양과 속도가 빨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고구마를 드신다면 식사 후 2시간 지난 뒤 간식으로 한두 개 이내로 천천히 드시도록 합니다. 식사 후 바로 드시면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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